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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3   양장피 잡채 [26]
양장피 잡채

좀 귀찮긴 하지만, 채썰기만 잘한다면 그다지 어렵지는 않은 양장피입니당.


대형마트에 외식 식재료 코너에 가보면 안파는 마트가 더 많긴 하지만 팔긴 팔아요.
양장피는 고구마 전분을 넓다랗게 펴서 말려놓은 걸 말합니덩

들어가는 재료는 그냥 동그란 접시에 둘레둘레 체썰어서 올리기만 하면 되거든요.
오히려 잡채라서 한국잡채 생각하면 기름에 들들 볶은 것들이라 약간 기름이 돌지만
양장피는 그냥 상큼한 맛에 먹는 거라서 여름철 더운 날엔 괜찮지 싶어요.


재료는 양장피 1장, 오이 1/2개, 황백 지단, 양파 1/2개, 돼지고기 한 50~100그람 안심으로 탕수육감을 그냥 쓰시던지
아님 덩어리로 사다가 얇게 채썰기, 그리고 당근 혹은 파프리카 사과 등 빨간색 나오는 거 1개 정도.

소스재료 : 식초 3T, 설탕 2T, 물 1T, 연겨자 1T 다 넣고 섞어서 미리 준비.
톡 쏘는 거 좋아하시면 겨자양 늘려서 넣으시면 됨미당.




한장만 꺼내 놓으면 이런 모양.




야채재료는 구절판하고 비슷하다 생각하심 될 듯.
파프리카 같은 것도 괜찮지만 채썰어놓음 모양이 좀 덜 살아서.
맛을 생각하면 파프리카, 모양 생각하면 당근.
오이는 돌려깎기.






양장피 잡채는 가운데 원래대로라면 부추잡채가 올라가는데, 굳이 뭐 부추잡채 아니어도
돼지, 소, 닭 등 고기 양념해서 올려놓음 됨미당.
저는 그냥 양파 일단 잘게 체치고, 돼지고기 살짝 양념해서 볶아 올릴 예정.



돼지고기는 얇게 채썰어야 되는데 구찮아서 대충,,




소금, 후추, 청주, 조물조물 하다가 나중에 전분 1T, 고기 분량은 한 50그람 정도.
계란 흰자로 농도 조절하고 조물조물 하구 난 다음에 식용유를 살짝 넣음 볶을 때 괴기가 들러붙지 않아서 모냥이 잘 나와요







오이는 가늘게, 아 근데 왜 냉장고에 당근이 없냐고요 -_ㅡ;;;;
그래서 그냥 빨간색은 있어야겠구 해가지구 사과로 ㅎㅎㅎㅎ






오징어는 다리는 냅두고 몸통만 써서 잔칼집 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데쳐내기.
원래 버전은 통째로 데친 후에 체친 두께와 똑같이 잘게 채치는 게 보기엔 좋구요.




양장피는 미지근한 물에 불렸다가 끓는 물에 삶아서 찬물에 샤워 시원하게




간장하고 소금 약간 참기름 넣어서 조물조물조물조물
이렇게 해 놔야 양장피가 달라붙지 않아요.
대충 1장 정도 불려서 삶고, 사방 4cm 정도로 잘라 놓음 먹기가 좋아요





마늘다진거랑 편 생강 넣어서 볶아 향을 내다가





양파넣고 볶다가




음냐 -_- 고기 넣고 볶은 건 사진을 안찍었네요.
이날 좀 바빴죠.. 채써는 데 시간은 ㅈㄹ 오래걸려서 땀 삐질삐질 -_ㅡ;;;;;




아 우리 시댁 식탁은 너무 클래식해 -_-
아버님 대리석 식탁으로 바꿔주세윰 T.T
이 위에다 겨자소스 뿌려주심 됨미당.



웅냥냥





이상임미당-
by 빈틈씨 | 2009/05/23 01:11 | 해 먹은 것 | 트랙백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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