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리뷰 - 독한 것들의 진짜 다이어트




Yes24에서 펌


- 리뷰

살이 갑자기 쪄서도 아니고, 원래 체격이라면 어디가서 말랐다는 소리를 일평생 들어본 적 없는 제가
애 낳고 안그래도 후덕하신 풍채가 더욱 좋아지신 게 어언 5년...

거기다 베이킹 시작하면서 안그래도 좋은 몸에 더 달라붙은 군살 때문에 -_-;;; 정말 괴로워하다가
3년전 온랸을 강타한 양배추국에 뒤늦게 합류, 잃을 것이 많은 제 몸은 약간의 무게를 덜어내고야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렛츠리뷰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본 독한 것들의 진짜 다이어트!


그렇습니다.
저는 사실 아주 사람이 독해요.
진짜라고!!
ㅎㅎㅎㅎ

뻥이고 -_- 별로 독하지가 못해서 과연 다이어트는 저렇게 독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건가 잠시
고민을 하다가... 살이라는 게 평소의 식습관 및 운동습관, 생활패턴 전체를 개선하지 않으면
바뀔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책을 보면 뭔가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서 신청을 했었구요.

읽고 난 소감은.

의외다.

입니다.


다이어트 관련 서적을 사 본 적이 없는 덕분일 수도 있겠지만, 내 키와 몸무게에 대비해 필요한 칼로리양이라든지
기초대사량이 얼마라든지.. 물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봐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그런 대략의 정보와
사례로 보는 다이어트의 공략법, 그리고 진짜로 다이어트를 시작할 사람들에게 권한다는 다이어리 등
알찬 정보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간단한 체조 등도 따라해보라고 DVD까지 같이 따라오더군요.
사실 DVD는 플레이만 한 번 해보고 따라해보진 않았구요 -_-;;;
책 내용 자체에서 도움을 받은 게 많습니다.

살을 뺀다 뺀다 말만 하고, 실제로 시작을 하지 못했던 전데
요 책 보고 본격적으로는 아니지만 생활에서 작게 시작을 하게 만들었어요.
되도록이면 차는 놓고 다니고, 나갈 때 아예 편한 신발을 신고 나가서 되도록 많이 걷기
물은 의식적으로 자주 마시게 되고, 커피 전문점에서 크림 잔뜩 올라간 메뉴는 아예 제외.
(뭐 너무 먹고 싶을 땐 시켜먹기도 하지만 ㅎㅎ)

요즘 좀 벌여놓은 일이 있어서 완전히 신경써서 하지는 못하는데, 급한 불 끄면
책 보면서 그대로 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도 복근 공개를 할 날이 앞으로 올지도?! ㅎㅎㅎ

암튼 다요트에 관심 있으신 분들껜 살포시 추천합니다.

앞에 나와있는 체험기만 읽어도... 느끼는 점이 많다니까요.
렛츠리뷰
by 빈틈씨 | 2009/09/23 12:52 | 빈틈씨의 수다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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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관찰자 at 2009/09/23 12:58
저한테 꼭 필요한 책인데요!!ㅎㅎㅎ
저는 독하지 못한 뇨자라 다욧에 늘 실패하는 듯..
하지만 운동은 무지 좋아한답니다.
요즘은 걍 운동이나 하면서 먹고픈 거 먹고 살려고 해요.^^;;;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09/23 22:28
운동 좋아하신다니 저랑 게임이 안되시네요.
전 독하지도 않은데다, 운동도 싫어해서 뱃살이 아쥬 기냥 -0- ㅋㅋㅋㅋ
마음껏 먹으려고 운동하는 사람이 될 꺼 같아요. 우흑흑흑
Commented by 상규니 at 2009/09/24 06:21
덧글 마지막 말 좋네요.
왜 그리 열심히 일하냐면 남들보다 좀 더 게을러 지려는걸 원해서가 답이듯이. ;)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09/25 01:13
저 그래서 추석 되기 전부터 운동시작 해야할꺼 같아요.
명절이라고 또 얼마나 먹어댈지 -_-;;;
Commented by H씨 at 2009/09/24 10:45
올초에 you다이어트책을 구입했었는데,,,공감은 가지만,,,여전이 똑같이 살고있는....
그러니깐...저도 전혀 혹은 아예 독하지 못해서....
그냥....마음껏 먹으려도 운동하는...ㅎㅎㅎ이 멘트에 100%공감하고 갑니다. ^^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09/25 01:14
우히히히 그냥 먹기엔 죄책감이 너무 크더라구요.
오늘 건강검진 받고 왔는데 몸무게 정확하게 보고나니 또 한숨나오고... -_-;;
아 정말 너무 힘든 다욧이에요. ㅠㅠ
Commented by 깡패병아리 at 2009/09/24 14:45
저로 말하면 너무 게을러서 살이 안찌는...
뭐 챙겨먹고 하는게 너무 귀찮아서 안 먹어버리는 스타일이라죠
신랑이 밥 다 먹고도 혼자서 냉장고 뒤져서 아이스크림이니 소세지니 치즈니 막 먹는 거 보면 신기해요
남편이 있음 뭐라도 만들고 저도 좀 먹는데 지금도 남편이 야근하면 굶어요
운동도 안 하고 귀찮으면 굶으니 맨날 기운은 없고 비실비실...에휴 이리 살면 안되는데 말이에요
진짜 게으른 사람은 살이 안 찝니다요 ㅎㅎ
빈틈님 정말 부지런하시고 항상 씩씩하시고 제일 부럽고 존경스러워요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09/25 01:15
전 아무리 귀찮아도 먹을 꺼 다 먹어요 -_-;;;; 제발 밥 잘 챙겨드세요. 클납니다..
식사 안챙겨먹는 건 40대 되면 다 티난대요. 정말로 T.T

그리고 존경이라니 -_;;;;;;; 이러시면 아니되어요. 세상에 훌륭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하필이면 저를 -_-;; 급당황 ㅋㅋㅋㅋㅋ
Commented by 깡패병아리 at 2009/09/25 11:38
아니어요^^
전 살림시작한 이후 매일매일 다른 반찬으로 저녁차려내시는 분들 존경하게 되었다능...
게다가 맨날 빈틈님 사진들 보고 키보드에 침 한바가지씩 쏟고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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