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 마미스 까페


성황리에 영업중인 마미인더키친, 르삐에에 이어 서서히 지점이 서울 곳곳에 보이고 있는 곳.
여긴 까페가 컨셉이라는데 아점메뉴도 눈에 띄고, 가격도 만원 안팎에 커피까지 제공하니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아점 시간에 맞춰 내가 가서 밥 먹을 일은.. 앞으로는... 없겠지... T.T


사실 Passion 5에 가려고 했으나 보따리가 많아서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가자고 해서 이곳으로.
일단 냉수한잔 마시고..
(위치 : 이태원 제일기획 옆 타이오키드 건물 1층)




50마를 가져간 덕분에 사진은 잘 나왔는데 줌이 안된다 -0-


쇼 케이스인데 별건 없고, 아래 사진 왼쪽의 메모에 흐릿하게 보이는 'coffee free'가 눈에 띈다.
다 먹고 나가는 사람이 종이컵에 한잔씩 따라가도 되게끔 해 놓은 듯.
안마셔봐서 맛은 잘 ..



뜨거운 까페라떼랑.. 언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같이 주문한 전설의(?) 타르트 타땅.






글쎄....

사실 타르트 타땅 메뉴를 봤을 때도 그 위에 아이스크림이 얹어져 있으니
파이가 곤죽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고
사과조림도 나쁘진 않았지만 글쎄다..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뭐 엄청 맛있다까지 말 나올만큼 훌륭하지도 않았는데
가격은 7,500원.

미친듯 올라가는 물가를 감안하면, 같이 미치는 것에 대해서 화내지 말아야...되나?


차라리 식사 메뉴가 더 나을 듯 싶다.
옆에 있던 남자분이 식사하고 나가는 걸 봤는데
남자 혼자 먹기엔 양도 적지 않아보이고 오히려 나아보였다.


다른메뉴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타르트 타땅은 큰 기대 안하고 드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차라리 아이스크림을 옆으로 치워 달라 하던지.

호두는 맛있더라.
커피도 그런대로 괜찮았음.


 

 

by 빈틈씨 | 2009/07/02 21:13 | └ 차, 커피, 케이크 | 트랙백 | 덧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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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07/02 21:3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07/03 22:01
동감이에요. 궁금한 마음을 한 5년 갖고 있었던 덕분에 주문을 -_-;; ㅋㅋ
암튼 좀... 그렇지요?
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9/07/02 21:37
압구정 현대 백화점인가 거기 입점한다고 성신여대 본점은 휴점이에요. 언제 열지는 이 달 중순이 넘어야 알 수 있다나요. 가진 않지만 참 여러 곳으로 분점을 내고 있구나 잊을만하면 소식이 문에 걸리네요'ㅅ')a
타르트 따당이라해서 뭔가 했는데 저런 음식이었군요. 아이스크림을 따로 달라고 하는게 날 거 같네요'')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와플도 아이스크림 따로 안하면 완전 축축해져서 싫더라고요. (물론 그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긴하지만요'ㅅ')a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07/03 22:01
아 휴점이구나... 유명세를 많이 타서 학교 앞 장사는 포기할 수도 있겠네요..

빨리 먹어버리면 축축할 틈도 없겠지만, 수다 떨며 먹기엔 적당하지 않은 것 같아요.
Commented at 2009/07/02 21:4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07/03 22:02
잘 댕겨오셨어요? 전 떡실신 중......
Commented by Son-bosra at 2009/07/02 21:52
타르트 보다 냉수가 더 맛잇어 보이는 건 뭐죠 호호호홋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07/03 22:02
하하하하
Commented by 카이º at 2009/07/02 22:49
마미 시리즈 많이 생기네요 ㅎㅎㅎ

이제 바도 생길듯 =ㅅ=;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07/03 22:02
모히토를 취급하는 걸로 봐선 조만간..이 아닐런지? ㅋ
Commented by 이오냥 at 2009/07/03 01:25
타르트 타탕은 페이야드가 괜찮았던 것 같아요.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07/03 22:03
조은 정보는 항상 꿰고 계신다니깐여
Commented by 이오냥 at 2009/07/04 01:27
서울에서 타르트타탕을 제일 먼저 ..랄까 메뉴에 올린게 페이야드인 것 같은데 나중에 생긴 곳에서는 아이스크림을 왜들 곁들이는지 모르겠어요;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07/05 00:03
정통 후랑쓰 식은 어떤 건지 궁금하빈다
Commented by 이오냥 at 2009/07/05 00:25
하지만 페이야드는 미국브랜드라능 ㅎㅎㅎㅎ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07/05 00:30
췟 그럼 결국 후랑쓰로 직접 날아가서 먹고 오는 수 밖에는 없냐능;
마카롱은 어디어디가 유명하다지만 타르트 타땅은 워디가 젤 유명하빈까?
Commented by 이오냥 at 2009/07/06 01:18
그건 제 전문 분야가 아니라서 쩜쩜쩜.
마카롱은 제가 몇 군데 찍어드릴 수 있는데. 동선 짜드릴 수 있사오니 제발 제게도 마카롱 한 알만요 굽신굽신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07/06 02:14
푸랑쓰라도 함 가려면 최소 2년은 더 있어야 돼요 T.T
그날 꼭 부탁드리겠음!! ㅋㅋㅋ
Commented at 2009/07/03 10:5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07/03 22:03
앞으로 이태원을 더욱 샤릉하게 되겠근영 ㅋㅋ
생각보다 가깝고! 먹을 데도 많고! 하하하하하하하하
Commented by 푸옹이 at 2009/07/03 11:12
역시 서울은 이런 걸 즐길 곳이 많아요..
천안 내려와서는 저런 즐거움 한번도 느낀적이 없네요.. ㅜㅜ
모든 문화가 서울에 집중되었다는 게 가슴이 아픕니다.. ㅠㅠ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07/03 22:04
복잡하고 공기 안좋은 대신 저런 편의성이라도 있어야 ... -_-;

무엇보단 천안엔 규비가 있자나여~~~~~ ^^
Commented by Amelie at 2009/07/03 21:34
홍대선 아이스크림이 옆쪽에 따로 나왔었어요!!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07/03 22:04
그쪽이 센스가 더 좋네요. 음음..
Commented at 2009/07/04 01:2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9/07/05 00:03
ㅋㅋ 좀 그런 경향이 있죠?

물병은 서울 시내 까페 대 유행이라네요.. 어딜가나 저 모양이라고 ^^
Commented by 달빛느낌 at 2009/07/07 06:40
.....저건 타르트 타탄이라기 보다는 그냥 사과조림 같아 보일뿐;;;인데요; ㅠ.ㅠ
그나저나 물병은 탐나네요...물병이; 요즘 홍차나 녹차, 우롱차 쬐끔 마시고 허브티만 줄창 마셔야 하는지라 물병이 참으로 탐나요..(체리티를 체리주스같이 마시고 있습니다..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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