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더씨 - 명동 밀리오레점

미스터 도넛을 입에 물고 언더더씨 후기를 쓰는 이 순간.
햄볶아요! 하하하하 -_-V

그냥 건강검진 때 의사샘 혹은 간호사님하께 쪽당하기로 했스빈다.
뭐 며칠 굶는다고 빠질 복근도 아니고 흠흠;
난 당당하니깐드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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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역 6번출구 7층에 위치한 언더더씨에 다녀왔어요.
저 새우초밥 보이시나요?
같이 간 친구가 새우순이더군요 -_-; 새우를 보더니 깔깔 웃으며
'야 새우다 새우 내가 사랑하는 새우' 그러더니
새우만 계속... 대단하다...!
대게 다리, 새우초밥, 연어초밥, 오징어초밥, 연어회 등.
물론 친구접시입니다.


소박(?)한 제 접시. 회 주섬주섬. 캘리포니아 롤 뒤에껀 매운참치, 앞에 껀 뭐였더라 까먹었네.
롤 종류는 아주 다양하더군요. 롤 좋아하시는 분들은 흡족하실 듯.
초밥도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회의 선도가 좋은 편이라서 괜찮았어요.



나폴리풍의 해산물 스프였나?
맛은 괜찮았는데 Cold Soup. -_- 너무 식어있었어요.... 아쉽다.
따끈했으면 맛이 세배는 더 좋았을 듯.




두번째. 제 접시.. (다이어트 따위 잊었습니다. 잘했지요? 하하하하 -_-;)
왼쪽은 고구마스프. 역시 차갑더군요......... 따뜻해야 할 종류의 음식들이
너무 미지근하거나 아예 온기가 없어서 솔직히 먹으면서 좀 당황...
오늘만 그랬겠지... 생각하기로.

튀김종류는 다행히 따끈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징어튀김, 저 부채같이 생긴 건 팽이버섯 튀김 (나중에 집에서도 해보리라), 단호박 튀김, 새우튀김.
그리고 꼬치류.
러시아식 고기꼬치, 새우구이, 맨 오른쪽은 닭고기 꼬치인데
고기는 살사소스와 바베큐를, 새우는 스윗칠리소스를, 닭고기 꼬치는 바베큐소스로.
꼬치들도 좀 식어 있어서 -_-; 아쉬웠어요.
맛 자체는 좋은 편.



꼬치야. 너만 좀 이리와봐.



친구 접시. 새우가 꼬치로 산처럼 수북......;;
대단하다....
친구는 바싹 구워먹는 걸 원하는 데 자기 입엔 좀 덜 구워진 듯 하다고.
제 입엔 괜찮았어요.


난데없이 야채를? -_-
카프레제랑 파프리카구이, 야채 조금, 연어, 그린올리브 등.
올리브... 아 고소혀.



위의 종류들 외에도 따뜻한 종류의 음식도 꽤 많았는데
몇 번 식은 거 먹고 나선.. 별로 땡기지가 않아서 안 가져왔어요.
그냥 바로 디저트로 패스.
브라우니. 오오오오오오오오 굿굿굿굿.
그릇에 담긴 건 크림치즈 산딸기 무스. 그리고 쿠키.
전 과자 잘 안먹기땜에 패스.


차 종류. 국화차, 커피.그리고 녹차 아시크림. 아시크림은 녹차맛 밖에없대요.



이건 장미차. 장미향이 솔솔..


최선을 다해 먹고 왔습니다. ㅎㅎ

아쉬운 점은..
즉석조리쪽은 파스타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좀 아쉬웠구요, 디저트가 가짓수가 좀 적다는 생각이.
케익종류 두어가지 더 서브하면 좋지 않을까. 무스류는 크림치즈 무스랑 카푸치노 푸딩이었나
과일도 꽤 많았는데.. 음료수 종류는 생과일 주스는 안되고 탄산밖에 없어서 이것도 좀 아쉽..

그리고 뜨거운 음식을 찾기가 솔직히 힘들었어요. 뷔페 특성상 어느정도 식는다는 건 당연히 알고 있지만
온기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음식자체는 맛있었는데 너무 식어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장점은 회와 초밥이 신선하고 질이 좋더군요. 아주 맛있었습니다.
연어도 꽤 좋은 걸 쓰는 지 아주 맛있었어요. 기냥 연어만 거의 쓸어다 먹을 정도로 아주 맛있었구요.
초밥도 대체적으로 다 맛있었습니다.

디저트 중 브라우니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코코아로 대충 만든 초코케익이 아니고
초콜렛 중탕해서 만든 거 같았어요. 촉촉하니 맛있더군요. 커피도 맛있었구요.

해산물 뷔페니 회나 초밥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껜 괜찮은 곳 같네요.

이상 리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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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빈틈씨 | 2007/10/09 17:53 | ├ Buffet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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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조나쓰 at 2007/10/09 18:06
우옷, 드디어 다녀오셨군요. 새삼 다시한번 축하드려욧.
그리고 건강검진은 원래 최악의 몸상태에서 받는 겁니다,
결과 받고서는 이게 최하 수치니깐 앞으로 더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마음을 놓는 것이죠..^^*
Commented by 굇수한아 at 2007/10/09 18:08
자꾸 햄볶으시면 배님이 화내십니다!!
Commented by 향이 at 2007/10/09 18:49
당연히 모처럼(?)간 뷔페니
허리띠 끌러놓고 마음껏~ 마음껏~
음... 의사선생님은... ^_^;;;
저도 새우순이 인데...
저도 언더더씨 당첨좀 시켜주세요... [풀썩]
Commented by Purple at 2007/10/09 19:24
아 왠지 제 배가 부른 거 같습니다 후후후 햄볶은 시간이셨군요^^ 괜차나효 다요트따위...어차피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 것을요! 쌤께서 혼내시면 이렇게 말씀을 하세요 ㅎ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7/10/09 21:35
조나쓰님/ 의사샘이 고칠 데 많아 좋아하실 일은 없어야 하는 데 말입니다 -..- ^^

한아님/ ㅎㅎ ㅎㅎㅎㅎ

향이님/ 이번에도 또 뽑던데.. 좋은 결과 있으시길 :)

Purple님/ ㅋㅎㅎㅎ 꼭 그렇게 하겄습니다 :D 음식도 맛있었지만
친구랑 왕 수다를 떨었더니 재밌더만요 ^^*
Commented by NINA at 2007/10/09 22:55
아 씨푸드 완전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브라우니도 촉촉하고 찰져 뵈는것이 맛있겠군요!
Commented by 레놀도야지 at 2007/10/09 23:49
사진만봐서는 별로 안드신것 같은걸요~ 오늘 저녁에는 참치회 먹고싶은데... 시골은 곤란합니다. 대신할수 있는 해산물이라고는 전기구이 오징어뿐!! ㅡ.ㅡ
Commented by 앙녀 at 2007/10/10 00:14
헉!! 이런실수 잘안하는데..야밤에 이런 테러를 당할 줄이야..
언더더씨 꼭한번 가보리라..불끈!!
오늘은 쿠키만들다 실패해써요..잘할수 있었는데..
이산보다가 그만..
Commented at 2007/10/10 00: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티라미수 at 2007/10/10 00:44
저두 새우순이예요!! ㅎㅎ
토다이가면 전 새우 요리만 먹구 온다죠~~ㅋ
Commented by 실꾸리 at 2007/10/10 01:01
새우 맛있겠어여..너무 먹고 싶네요..사진이 이뻐서 더더욱...그런데, 건강검진을 예정하고 계시나봐요...뱃살이 붙더라도 맛있는 것 먹고 건강강하시기를 바래요...
Commented by hvalalepa at 2007/10/10 01:02
학~부러워라!^^
Commented by 혜시니 at 2007/10/10 11:15
홋.홋.홋.... 여기 너무 너무 궁금했어용 ~~~ ^^;;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7/10/10 15:51
NINA님/ 기대안한 브라우니가 너무 맛있어서 친구랑 무지좋아하며 묵었어요

도야지님/ 갑자기 전기구이 오징어가 급땡김 흑흑

ㅇ***님/ 정말요? 이히히히 제가 좀 말라서 (...)

Connie님/ 리플을 뭐라 달아야 할지 난감 ㅎ

미수님/ 마자마자 미수님 새우 좋아하시지... :D 앞으로는 새우순이라고 :D 불러드릴까여

실꾸리님/ 건강검진을 지금 받는다면 육아스트레스 지수 100점 만점에 200점이라고 할 꺼 같아요.
한 3일 울음소리만 계속 들었더니 귀가 막 울려요... -_-;;;

hvalalepa님/ 역시 삼면이 바다라 바다에 있는 거 엄청 건져다 팔고 있는 요즘의 서울입니다 :D

혜시니님/ 오오오옷! 방갑습니다 ^^
Commented by 미식가 at 2007/10/11 23:06
안녕하세요 리뷰타고 들어왔는데요. 언더더씨 와인 무료제공으로 알고 있는데 런치에는 와인 못먹나요?
Commented by 빈틈씨 at 2007/10/12 01:34
제가 술은 1잔도 못 먹는 인간이라.. 그건 확인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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