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먹은 것들

기타등등


좀 시커멓게 나왔네요 -_-
호두파이.





그리고 뉴욕치즈케익.
Recipe가 정말 지천에 깔렸지만, 그래도 뉴욕치즈케익엔 기본적으로 사워크림은 꼭 들어가줘야 하능거 아니냐







요즘 온라인에 Recipe를 자세히 올리기가 좀 싫을 때가 있어.
정말로.







호두파이.
원래 파이 종류를 잘 안먹는 편이라서.
그렇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으니까 만들어봤어.





엊그제 저녁.
만들어놓았던 돈까스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하고, 비엔나 소세지 마늘이랑 같이 볶고, 카레랑,
열무김치랑 같이 간단하게 먹었어.
열무김치는 저렇게 얇게 썰어놓으니까 먹기 증말 좋다.
아 물론 내가 한 건 아니고 우리 모친께서 해 주셨어.
딸을 어찌 이리 귀하게 키우실까. 난 우리 아들 머슴처럼 키우는데 -_-;;;






카레는 하는 방법이 뭐 워낙 많지만
나는 꼭 사과를 넣어. 사과는 꼭 넣어줘야 맛있어.
나는 주부로소이다를 보니 카레를 맛있게 하려면 양파를 첨에 볶을 때 3시간이나 볶아서 캬라멜라이즈한
양파가 들어가야 맛있다는 부분이 나와서, 그걸 쳐다보다가... 야.... 나도 저 짓을 한 번 해볼까?
한 번 마음을 먹고 금요일 저녁 일단 스댕냄비를 꺼내 양파를 볶아 봤어.
원래는 그리 심하게 볶아야 맛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나도 귀찮아져서 대충 볶고 있더라고.
그래서 금요일엔 좀 성의를 다 해서 볶았어.
볶다보니 스댕이 자꾸 그을려. 그러다보니 또 설거지가 걱정돼. 소다물에 끓이는 것도 이젠 너무 귀찮아.
고민하다가 닦기 어렵지 않을 정도로까지 그을렸을 때. 그때까지 볶았어 (약 15분)
그리고 나서 야채 넣고 우르르 볶다가 카레를 완성해보았어.
저번에 남은 사워크림을 넣고 카레를 만들어봤는데 맛이 완전 뷁이었어.
그래서 이번엔 우유를 약 50ML 정도 넣었어. 그리고 사과를 넣고 끓였지.


난 카레에 고기를 안 넣는다고. 남이 해주는 건 고기를 넣어도 잘 먹지만
내가 카레 만들 땐 고기를 안 넣어. 그냥 야채만 잔뜩 넣고 만들어도 맛이 풍부하니까.


다 먹었슴매.



말 까서 미안.
오늘은 좀 말을 까고 싶었어.


ㅎㅎㅎ 이해해 주리라 믿어~~~
오늘은 좀 간만에 까칠하네?????

by 빈틈씨 | 2010/02/07 00:12 | 해 먹은 것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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